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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용인 딥스테이션 : 더 딥스(버킷리스트 클래스) PADI1 DAY3

by 오퓰렌스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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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딥스테이션 : 더 딥스(버킷리스트 클래스) PADI1 DAY3

 

용인 딥스테이션 더 딥스(버킷리스트 클래스)


♬ Two Steps From Hell - Victory

 

지난 잠실 KUA 잠수풀에서의 트레이닝을 거친 후

저를 프리다이빙에 입문하게 해 주고 프리다이빙 선배이자

현직 머메이드 강사까지 하고 있는 L의 조언을 들어본 결과,

제 이퀄 문제는 이제껏 코를 과도하고 강하게 불었던 걸로 명료하게 설명 되었습니다.

 

그녀는 수심에 스무스하게 맞춰가며 지속적으로 불어주면

귀가 안 풀리고 비강 통증 없이 안전하게 이퀄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 그럼 그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요..? - 눈물의 이퀄 적응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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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TSN 테마잠수풀 - 자율연습반

연습반 때 찍은 사진이 없어 오산TSN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그에 힘입어 바로 오산 자율연습반을 잡았고,

그날은 정말 이퀄라이징만 집중적으로 잡았습니다.

그 덕에 나중에는 5m 덕다이빙도 전혀 불편함 없이 내려갈 수 있었고

오히려 수심 바닥에서 여유를 한 껏 부리고 올라오는 저를 보고

버디의 부러움을 사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늘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던 제가

부러움을 받게 되었다뇨!

 

장족의 발전을 만끽하고

이 감을 잊기 전에 day3를 신청했습니다.

 

 

 

용인 딥스테이션

출처 : 더 딥스 네이버카페

 

그렇게 DAY3 당일.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DAY3는 수업과 동시에 시험을 보는 날이라

이날 수업 마침과 동시에 바로 당락이 결정되는 운명의 날입니다.

 

날씨도 그런 비장함을 더해주듯

폭우가 내리는 짙은 밤에 용인 딥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밀착 코치해 주신 워니쌤과 조우했고

오늘 수업 내용과 시험 내용들을 간단히 브리핑받은 후 샤워장으로 향했습니다.

 

 

용인 딥스테이션.

프리다이버들은 한 번쯤 거치는 관문이자,

대한민국, 아시아에서 손에 꼽히는 깊이 '딥탱크'를 보유한

랜드마크 잠수풀입니다.

 

프리다이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점부터

언젠가 한 번 오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용인 딥스테이션 DAY3 - 덕다이빙(+스노클제거 후 상승, 한 핀 상승, 레스큐)

 

딥스테이션에 온 것 외에 또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동안 플라스틱 대여핀을 쓰다가

처음으로 강사님의 카본핀을 신어 본 것일 겁니다.

 

이제 자격증 취득을 앞둔 시점 + L의 지속적인 추천과 권유로

장비 욕심이 슬슬 나던 시점에

관심 있던 브랜드 '디플리' 카본핀을 신어 본 것 역시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듣던 대로 풋 포켓이 압도적으로 부드러웠으며,

찰랑거리는 탄성이 똑같은 세기의 발차기에도 더 큰 추진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수업은 강사님이 한 번씩 동작을 설명해 주시고 제가 바로 따라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볍게 덕다이빙을 한 후 이후에 응용 덕다이빙으로 스노클 제거 후 상승, 한 핀 상승, 강사님 레스큐 등을

각각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 중에도 역시 올바른 이퀄라이징으로 귀와 컨디션에 전혀 일말의 불편함도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되어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용인 딥스테이션 DAY3 - 스태틱

 

강사님이 막간을 이용해 쉬어가는 타임으로

스태틱을 하자고 하셔서 발판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스태틱은 그렇게 걱정되지 않았던 부분이

예전부터 숨 참는 건 자신이 있었기에 강사님과 풀렁 스트레칭을 배운 후

바로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2분 8초로 초급 합격기준인 1분 30초를 여유롭게 넘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 모든 과정들이 시험이 아니라 연습인 줄만 알고

'아 이 정도면 합격은 문제없겠다' 하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인 딥스테이션 DAY3 - 다이나믹 그리고 합격

 

이때부터 저는 가장 고질병이었던 수심 이퀄라이징이 해결되었으니

다이나믹 정도는 산책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임했는데

초급 합격기준인 40m를 넘기기까지 꽤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 부분을 더 연습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다이나믹을 마치고 올라온 저에게 강사님이

"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그때까지도 '아 이 정도면 합격점인가 보다' 싶었는데

 

이내 모든 시험을 통과한 의미였다는 것을 듣고는

작은 환호를 불렀습니다.

 

드디어 합격입니다.

비강에 극심한 고통도 느껴보고 검은 콧물도 보고

추운 수온에 떨어보기도 했던 지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제 합격을 축하하듯 멀어져 갔습니다.

 

 

 

용인 딥스테이션 - 더 딥스 버킷리스트 클래스

 

그동안 벼뤄왔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드디어 취득한 순간을

와보고 싶던 풀장에서 이루니

이만한 영광과 성취감이 없었습니다.

 

강사님도 흐뭇하게 바라보시면서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빨리 합격하시면 어떡해요ㅎㅎ

남은 시간은 어쩔 수 없이 놀아야겠다!"

 

그래서 정말 놀기 좋은 이 무대를

이제 막 뗀 걸음마로 돌아다니는 저를 곁에서 봐주시며

여러 사진과 영상을 남겨주셨습니다.

 

 

더 딥스를 만난 이후로 가슴에만 가지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일사천리로 자격증 취득까지 책임져 준 더 딥스를 보며

왜 '버킷리스트 클래스'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그제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전국,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수많은 바다와

앞으로 더 도전해 보고 싶은 다이빙의 세계에 첫 발자국을 당당히 남겼음을 자축하며

저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오퓰렌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 글을 보는 당신도 프리다이빙을 배워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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