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주카페18

아지트 같은 느낌의 청주맛집 '컨트리하우스' 아지트 같은 느낌의 청주맛집 컨트리 하우스 날씨가 제법 깊은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나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의 장소는 겨울이 되면 한 번씩 떠오르는 곳입니다. 마침 소개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으니 한 번 가보실까요? 청주 맛집 '컨트리하우스'는 동남지구의 큰 도로를 타고 끝까지 달린 다음 샛길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컨트리하우스(country + house)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금은 시골스러운 분위기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만큼 전원의 아늑한 분위기까지 가진 걸 보면 탁월한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트리하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808 · 블로그리뷰 552 m.place.naver.com 이곳을 방문하는 .. 2023. 12. 7.
청주 맛집 금천동 아구찜 '아구랑 아구찜' 청주 맛집 금천동 아구찜 아구랑 아구찜 한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전환될 때마다 그 계절에 맞는 옷을 사 입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 년 내내 덥거나 일년 내내 추운 나라에서는 계절에 맞는 옷을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생경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들이 누군가에겐 흥미로운 모습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삶이란 참 재밌는 요소가 많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괜스레 계절 이야기를 꺼낸 것은 계절에 따른 의복 변화와 더불어 먹거리도 달라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입니다. 그럼 겨울에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야 되죠. 그래서 소개드릴 오늘의 맛집, 청주 금천동에 위치한 '아구랑 아구찜' 입니다. 사실 아구찜이 겨울에 먹어야 하는.. 2023. 12. 5.
[오퓰렌스] 청주 한적한 외곽카페 '송암 194' 봄이 완연하다 못해 이제는 더위까지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급격한 일교차에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당분간 추위에 떠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니 포근한 기분도 듭니다. 이처럼 겨울이 반드시 봄이 되는 것은 불변하는 자연의 섭리이니 지금의 시련이 매섭다 하더라도 언젠가 찾아올 봄을 위해 끝까지 버티고 이겨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청주 한적한 외곽카페 '송암 194' 오늘은 한적한 곳에서 사색을 하고 싶어 차를 몰았습니다. 남일면 부근을 정처 없이 달리다가 발견하게 된 곳. '송암 194'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 매장의 지번 주소인 '송암리 194'를 거의 그대로 인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통 어떤 사이트의 계정을 만들 때도 닉네임을 설정하는 것이 상당한 난제인데, 이렇게 간단하게 고유의 상호를 만들 수.. 2022. 4. 11.
[오퓰렌스] 분평동 베이커리 대형 카페 '청주 에이커' 오늘은 분평동에 떠오르고 있는 대형 카페 '에이커'를 찾았습니다. 청주 본토인으로써 어떤 감성, 어떤 메리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는지 오퓰렌스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같이 가 보시죠. 분평동 베이커리 대형 카페 '청주 에이커' '에이커'는 청주 분평동에 최근 새로 신설된 대형 카페입니다. 바로 옆 '천주교 분평동 교회'와 바로 붙어있다시피 있다 보니 외부 디자인도 교회 별관으로 헷갈릴 정도로 비슷한 톤의 벽돌 건물입니다. 하지만 그런 엔틱함이 오히려 이질적인 자재를 사용한 것보다 친숙하게 와닿는 느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홀 전체의 모습입니다. 복층 구조로 3층까지 한눈에 보이고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높이 감과 공간감을 더 극대화시켰습니다. 덕분에 3층까지 거의 곧바.. 2021. 11. 1.
[오퓰렌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서 본인이 월등히 뛰어난 실력과 평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흠모하고 질투했던 '살리에르'. 우리는 그를 보고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말도 지어 낼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가치보다 남의 가치를 더 높이 사고 그에 따른 본인 삶의 만족도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하려는 자세는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본인을 돌아보고 "그래도 꽤 괜찮은 삶 아닌가" 하며 삶에 풍요로운 색채를 더해가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오늘은 늘 봐오던 곳이지만 방문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색달랐던 곳을 소개드리고자.. 2021. 10. 20.
[오퓰렌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시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롱에 봉인해 두었던 패딩과 겨울옷을 꺼내고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한 여름옷들은 다음 해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넣어두었습니다. 그저 입을 옷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당분간은 빙수와 냉면을 마음껏 먹을 수 없겠지만 동시에 붕어빵과 호빵 등 겨울에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계절에 따른 소소한 즐거움도 느껴집니다. 가을도 지나갔는데 괜스레 분위기를 잡나 싶으시겠지만 지금의 독백과 오늘 소개드릴 카페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소개드렸습니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처음엔 이 간판을 어떻게 읽나 싶었는데 '일일일락(111lac)'이.. 2021. 10. 18.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가을은 여러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적합한 이미지는 바로 '독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괜스레 감성에 젖게 되고 선선하고 사색하기 좋은 날씨까지. 맑은 공기에 머리까지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등불'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등불을 닮은 카페를 한 군데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카페 '루메'는 성안길 '중앙공원'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어가 있는 탓에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내 모습이 드러나면 비밀의 아지트를 발견한 듯 감성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Lume'라는 영어단어 자체가 '등불'이.. 2021. 9. 27.
[오퓰렌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핫플'이라고 불리는 카페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이자 키워드는 한 곳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과 '감성'이라는 두 단어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말이지요. 기존에 인식되는 소위 '대형 카페'들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자차를 이용해서라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크게, 더 감성 있게, 더 가깝게 과열경쟁을 하다 보니 도심에서도 어렵지 않게 훌륭한 대형 카페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그중 저희 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을 만큼 핫 한 카페 '데어 데어'입니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데어데어'는 예전 '강산'이라는 갈빗집의 터를 개발하여 새로 지은 카페로,.. 2021. 9. 23.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마치 집에 온 듯한 공간. 사창동 감성 카페 '동감'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의 의미에는 무고하고 평온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늘 한결같은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가끔씩은 일상에 약간의 파동을 줄 수 있는 자극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새 영감을 받아 새로운 창조를 해낼 수 있게 되고 멈추지 않는 향상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늘 가던 곳이 아닌, 처음으로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 카페를 무려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찾아본 후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마치 집에 온 듯한 공간. 사창동 감성 카페 '동감' 청주 충북대 중문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을 한적하게 걷다 보면 문득 이런 간판을 보게 됩니다. 바로 오늘의 목적지인 '동감'은 가정집 컨셉의 아늑한 카페로, 골목에서 마주.. 2021.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