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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맛집14

[오퓰렌스] 청주, 메밀꽃에 파묻히다 '추정리 메밀꽃밭'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위드 코로나 관련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코시국의 어두운 장막을 조금이나마 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시기상조임을 우려하고 바이러스의 완전 종말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느 상황이든 간에 최선의 결정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전에 유행처럼 잠시 거쳐갔던 전염병들에는 관심 없던 저도 코시국을 거치며 방역소독기, 방역, 뿌리는 소독제 등등의 검색어로 찾는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의 삶은 많은 것들이 변화했습니다. 이전의 모습으로 완전히 다시 돌아가려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모두가 걱정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생기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바입니다. 청주, 메밀꽃에 파묻히다 '추정리 메밀꽃밭' 코시국으로 삶의 패턴.. 2021. 10. 17.
[오퓰렌스] 돗토리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청주 붓카케 우동 맛집 '돗토리'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어제는 드디어 1차 백신을 맞고 왔는데 생각보다 안 아프기도 하고 생각보다 불편한 점도 있어서 여러모로 건강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늘 건강했던 터라 많은 걱정은 없지만 이럴 때마다 느껴지는 건강의 소중함은 상상 이상으로 큰 존재감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늘 건강을 잃지 마시고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돗토리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청주 붓카케 우동 맛집 '돗토리' 일본의 돗토리현은 '혼슈'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왜 난데없이 일본의 돗토리현을 소개드렸냐면 그 감성을 바로 청주 도심에서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주에는 일본의 감성을 훌륭하게 재현한 가게들이 몇몇 있는데 오늘 .. 2021. 10. 1.
[오퓰렌스] 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을 돌아볼 수 있는 곳 '청남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은 난데없이 비가 내려 오래간만에 꿉꿉한 습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런 가벼운 불편함도 느껴봐야 보송보송한 날이 더 감사해지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시련이나 어려움들은 나중에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한 자양분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고생 많은 여러분.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앞으로 더 좋을 날만 있을 도약점이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을 돌아볼 수 있는 곳 '청남대' 오늘은 최근에 드라이브 삼아 다녀온 '청남대'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남대'는 전두환 前대통령 시기인 1983년에 처음 대통령 전용별장.. 2021. 9. 28.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가을은 여러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적합한 이미지는 바로 '독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괜스레 감성에 젖게 되고 선선하고 사색하기 좋은 날씨까지. 맑은 공기에 머리까지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등불'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등불을 닮은 카페를 한 군데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카페 '루메'는 성안길 '중앙공원'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어가 있는 탓에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내 모습이 드러나면 비밀의 아지트를 발견한 듯 감성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Lume'라는 영어단어 자체가 '등불'이.. 2021. 9. 27.
[오퓰렌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핫플'이라고 불리는 카페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이자 키워드는 한 곳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과 '감성'이라는 두 단어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말이지요. 기존에 인식되는 소위 '대형 카페'들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자차를 이용해서라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크게, 더 감성 있게, 더 가깝게 과열경쟁을 하다 보니 도심에서도 어렵지 않게 훌륭한 대형 카페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그중 저희 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을 만큼 핫 한 카페 '데어 데어'입니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데어데어'는 예전 '강산'이라는 갈빗집의 터를 개발하여 새로 지은 카페로,.. 2021. 9. 23.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스모키 향 숯불 석갈비가 일품인 청주 남이면 '단풍나무 석갈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가을의 날씨로 들어섰고 곡식이 익을 만큼 풍부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가을은 먹을 것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그 덕에 요즘 간신히 빼두었던 아랫배가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스모키 향 숯불 석갈비가 일품인 청주 남이면 '단풍나무 석갈비' 오늘의 먹부림 장소는 청주 남이면 부근을 한적하게 드라이빙하다 보면 찾을 수 있는 '단풍나무 석갈비'입니다. 손님이 따로 구울 필요 없이 한 번에 조리되어 나오는 것이 석갈비의 최대 장점이자 강점이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본 건물 바로 오른쪽에는 또 다른 '단풍나무'브랜드의 식당이 있는데, 이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같은 브랜드를 쓰.. 2021. 9. 12.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베트남감성 코코넛라떼 '카페코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요즘은 날이 선선해서 정말 살만합니다. 반도의 특성상 고온다습한 여름을 나게 되는데 모두들 여름을 생존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름으로 더 유명한 곳들이 있죠. 적도에 위치한 수많은 나라들은 한국의 여름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태양빛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중 동남아시아가 떠오릅니다. 3년 전 코로나라는 단어를 아예 몰랐을 시기에 대학 친구 한 명과 배낭 하나씩 메고 동남아시아 3국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한 달간 육로로 건너가며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수 3병을 마셔도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을 정도로 땀샘에 배출되는 수분이 엄청난 동남아의 날씨, 게다가 이따금씩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는 '스콜' 현상. 지금 생각해봐도 더운 시즌에 더운 .. 2021. 8. 12.
[오퓰렌스] 청주 외곽 문의면 감성 한옥카페 '고은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올림픽의 열정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탈도 많았고 이야기도 많았던 올림픽이었지만 4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고생해 온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본인의 역량을 여지없이 발휘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올림픽을 하는 게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올림픽도 늘 팬으로서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앞서 올린 글에도 어느 정도 어필이 되었겠지만 제 취미나 취향은 또래보다 조금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악은 클래식, 재즈, 국악을 선호하고 모든 역사와 문화에 관.. 2021. 8. 10.
[오퓰렌스] 청주 남이면 웨딩스튜디오 카페 '다게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엊그제 오후에는 별안간 비가 폭우처럼 몰아쳤습니다. 잠시 나가보았을 때 바닥이 찰랑찰랑 잠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비가 순식간에 내렸는데요, 더 황당한 건 그 기세가 무색하게도 몇 분 안에 일순간 뚝 그치더니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햇살이 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는 흡사 태국 여행 당시 경험한 동남아 지방 특유 '스콜'과 유사한 국지성 호우였습니다. 요즘따라 이런 이상기후를 보고 있자면 정말 새삼스럽게 자연의 분노를 실감케 합니다. 자연의 큰 변화를 당장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청주 외곽 남이면에 있는 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색다른 테마와 넓은 부지로 유명한..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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