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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맛집7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찾아가서 먹어야 하는 청주대 후문 숨은 찐 맛집 '모모식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며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의 요일이 순환하며 사계절이 돌아오고 한 해가 가는 것처럼 오늘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이 됩니다. 과거를 후회한다는 것은 현재를 잡지 못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후회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해 정신의 날을 세우는 하루입니다. (라고 점심은 무엇으로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의 고찰이었습니다.) 찾아가서 먹어야 하는 청주대 후문 숨은 찐 맛집 '모모식당'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점심시간은 늘 고민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는 싶지만 멀리 가기엔 부담되고 게다가 2인 이상 메뉴만 잔뜩 있는 곳이라면 혼자서 갈 엄두도 못 내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탓에 월급날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게 되는 곳들만 있을지.. 2021. 8. 21.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베트남감성 코코넛라떼 '카페코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요즘은 날이 선선해서 정말 살만합니다. 반도의 특성상 고온다습한 여름을 나게 되는데 모두들 여름을 생존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름으로 더 유명한 곳들이 있죠. 적도에 위치한 수많은 나라들은 한국의 여름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태양빛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중 동남아시아가 떠오릅니다. 3년 전 코로나라는 단어를 아예 몰랐을 시기에 대학 친구 한 명과 배낭 하나씩 메고 동남아시아 3국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한 달간 육로로 건너가며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수 3병을 마셔도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을 정도로 땀샘에 배출되는 수분이 엄청난 동남아의 날씨, 게다가 이따금씩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는 '스콜' 현상. 지금 생각해봐도 더운 시즌에 더운 .. 2021. 8. 12.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회전초밥집 '미카도스시'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여름이 시작될 즈음 이번 여름은 어떻게 버티나 싶었지만 어느덧 8월이 되었고 한 해의 후반기로 깊이 접어들고 있습니다. 혹자는 저에게 아직 이런 말을 하기엔 어린 나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가니까 이상하게 시간이 점점 빨리 갑니다. (다이나믹 듀오 - Go Back) 그럴 때일수록 빨리 달려가는 동안 지나치고 있는 줄도 모르는 주변에 조금은 시선을 돌려 자신이 달려온 길도 가끔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시간을 내어 명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듣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가을이 오려면 멀었음에도 벌써부터 가을을 마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정리하면서 나의 삶에도 잠시 재.. 2021. 8. 11.
[오퓰렌스] 청주 외곽 문의면 감성 한옥카페 '고은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올림픽의 열정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탈도 많았고 이야기도 많았던 올림픽이었지만 4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고생해 온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본인의 역량을 여지없이 발휘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올림픽을 하는 게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올림픽도 늘 팬으로서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앞서 올린 글에도 어느 정도 어필이 되었겠지만 제 취미나 취향은 또래보다 조금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악은 클래식, 재즈, 국악을 선호하고 모든 역사와 문화에 관.. 2021. 8. 10.
[오퓰렌스] 일본 감성 끝판왕 청주 성안길 '쇼겐'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은 정말 푹푹 찌는 날씨였습니다. 그동안 찐빵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정작 찐빵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이런 고통을 겪었을 거라 생각한다면 조금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찐빵을 찾을 겁니다.) 게다가 여전히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기세 때문에 요즘에는 정말이지 뭘 하려고 해도 '코로나 때문에' 못한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반복해서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탓'을 하는 습관은 좋지 않으니 서둘러 거두기로 합니다. 작은 습관도 오래 쌓이게 되면 적지 않은 영향력을 만들고 그것이 곧 인생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니, 안 좋은 습관은 초장에 인식해서 없애버리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세 살 버릇은 세 살 때 없앤다!) 반면에 좋은 습관이라면 현재 지.. 2021. 8. 6.
[오퓰렌스] 청주 용정동 차이니스 레스토랑 '천리향'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혼란스러운 정세의 와중에도 올림픽은 개최되었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선수들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세계적인 축제에 걸맞게 이런 시국에도 설레는 기분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바나나우유 마시며 보던 것을 거의 20년 만에 치맥을 즐기며 보기도 하고 (이 정도면 나이는 거의 밝혔다고 봅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양궁과 펜싱 등 쫄깃한 긴장도 겸하니 오래간만에 생동감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 힐링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즐기며 슬기롭게 시국을 헤쳐가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정동 차이니스 레스토랑 '천리향' 어제는 날이 너무 덥기도 했고 이 때문인지 입맛도 없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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