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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카페8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2007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전설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첫 아이폰을 개시한 순간부터, 인류는 '심플함'의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크고 성능 좋은 제품보다 더 작고 더 빠른 고도의 기술을 연구했고 현재의 우리들은 그 기술의 집약체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심플함'은 시각적으로 끌리는 효과 이상으로 회사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심볼을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으며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길을 걷다가 또 한 번의 심플함의 혁신을 발견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시티 프라디움에서 이어지는 큰 도로로 바로 동남지구 상가를 내달리면 이목을 끄는 한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 2021. 10. 22.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가을은 여러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적합한 이미지는 바로 '독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괜스레 감성에 젖게 되고 선선하고 사색하기 좋은 날씨까지. 맑은 공기에 머리까지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등불'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등불을 닮은 카페를 한 군데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카페 '루메'는 성안길 '중앙공원'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어가 있는 탓에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내 모습이 드러나면 비밀의 아지트를 발견한 듯 감성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Lume'라는 영어단어 자체가 '등불'이.. 2021. 9. 27.
[오퓰렌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핫플'이라고 불리는 카페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이자 키워드는 한 곳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과 '감성'이라는 두 단어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말이지요. 기존에 인식되는 소위 '대형 카페'들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자차를 이용해서라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크게, 더 감성 있게, 더 가깝게 과열경쟁을 하다 보니 도심에서도 어렵지 않게 훌륭한 대형 카페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그중 저희 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을 만큼 핫 한 카페 '데어 데어'입니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데어데어'는 예전 '강산'이라는 갈빗집의 터를 개발하여 새로 지은 카페로,.. 2021. 9. 23.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마치 집에 온 듯한 공간. 사창동 감성 카페 '동감'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의 의미에는 무고하고 평온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늘 한결같은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가끔씩은 일상에 약간의 파동을 줄 수 있는 자극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새 영감을 받아 새로운 창조를 해낼 수 있게 되고 멈추지 않는 향상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늘 가던 곳이 아닌, 처음으로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 카페를 무려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찾아본 후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마치 집에 온 듯한 공간. 사창동 감성 카페 '동감' 청주 충북대 중문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을 한적하게 걷다 보면 문득 이런 간판을 보게 됩니다. 바로 오늘의 목적지인 '동감'은 가정집 컨셉의 아늑한 카페로, 골목에서 마주.. 2021. 9. 8.
[오퓰렌스] 늘 보름달과 함께하는 감성카페 청주 동남지구 '모조'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여러 고전 소설이나 고전 음악들을 접하게 되면 '자연'을 소재로 예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당시에는 주변을 이루고 있는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그 자연들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자주 들려오는 자연재해나 온난화의 징후 등의 소식을 접하고 있자면 선조로써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상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1악장'과 함께 보름달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고찰입니다. 늘 보름달과 함께하는 감성카페 청주 동남지구 '모조' 오늘은 그 월광 소나타와 어울리는 감성을 가진 카페를 한 곳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제 기준으로 집 근처에서 아무리 느리게 .. 2021. 8. 22.
[오퓰렌스] 청주 외곽 문의면 감성 한옥카페 '고은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올림픽의 열정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탈도 많았고 이야기도 많았던 올림픽이었지만 4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고생해 온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본인의 역량을 여지없이 발휘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올림픽을 하는 게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올림픽도 늘 팬으로서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앞서 올린 글에도 어느 정도 어필이 되었겠지만 제 취미나 취향은 또래보다 조금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악은 클래식, 재즈, 국악을 선호하고 모든 역사와 문화에 관.. 2021. 8. 10.
[오퓰렌스] 청주 남이면 웨딩스튜디오 카페 '다게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엊그제 오후에는 별안간 비가 폭우처럼 몰아쳤습니다. 잠시 나가보았을 때 바닥이 찰랑찰랑 잠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비가 순식간에 내렸는데요, 더 황당한 건 그 기세가 무색하게도 몇 분 안에 일순간 뚝 그치더니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햇살이 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는 흡사 태국 여행 당시 경험한 동남아 지방 특유 '스콜'과 유사한 국지성 호우였습니다. 요즘따라 이런 이상기후를 보고 있자면 정말 새삼스럽게 자연의 분노를 실감케 합니다. 자연의 큰 변화를 당장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청주 외곽 남이면에 있는 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색다른 테마와 넓은 부지로 유명한..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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