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수바다1 바다가 보이는 여수 맛집 '여수 밥상 갈치야' 바다가 보이는 여수 맛집 갈치야 모이핀에서의 깊은 인상을 뒤로하고 점심때가 되어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그래도 여수에 왔는데 밤바다만 보기엔 아쉬워서 한적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차를 달렸습니다. 원래라면 유명한 해변 포인트를 찾았을 법 한데 사람이 없는 날 것의 바다가 보고 싶어 지도를 켜 놓고 정말 해변처럼 보이는 곳은 전부 찾아서 해안선을 따라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아직도 어떤 해변이었는지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찾던 그대로 한적하고, 아름답고, 잔잔한 바다를 선물해 준 이곳. 어떤 곳일지 상상하고 찾아간 것 보다 전혀 몰랐던 모습을 발견해 준 곳이 더 기억에 남는 법. 그것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바닷물은 어찌나 또 맑던지. 푸르고 맑은 바다는 제주도.. 2023.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