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씨1 [오퓰렌스] 세계에 나를 던지다 '이탈리아' - 베네치아 6편 [베네치아 6편] 베네치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이틀 간은 다른 관광 일정을 잡지 않고 백화점이나 식료품점에서 먹을 것, 기념품 등을 구매했고 간간히 본섬에 가서 바람을 쐬는 등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열흘간 머물며 수도 없이 보았던 베네치아였지만 그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하려 더 깊이 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틀간 무려 4끼의 식사 동안 초대를 받을 정도로 Mh의 가족들과도 연대를 나누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분에 넘칠 정도로 감사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이탈리안 가정식의 제대로 된 맛도 즐길 수 있었는데 그동안 먹어왔던 파스타는 전부 가짜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진미를 뽐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진정한 파스타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현지인의 가정식으로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021.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