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성진1 [오퓰렌스] 세계에 나를 던지다 '이탈리아' - 피렌체 6편 [피렌체 6편] 며칠간 피렌체의 지니 민박에서 묵고 있지만 이곳의 사장님인 박성진님을 뵙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숙소의 직접적인 운영은 그의 어머니와 매니저가 담당하고 있었고 그는 외부로 스냅촬영을 나가기에 우연히라도 숙소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부분도 희박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두 번째 인생 샷을 남긴 것처럼 그와의 만남도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 오래간만에 아침을 먹으며 주방장을 맡고 계신 그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나라, 이 도시, 이 숙소에 와서 묵게 된 것도 롤 모델인 성진님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진작 말하지 그랬다며 옆 방에 주무시고 있는 성진님을 바로 불러 대면시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뵙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 2021.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