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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4

핀란드 갬성카페 여수 맛집 '모이핀' 핀란드 갬성카페 여수 맛집 모이핀 ♬ 시벨리우스 - 핀란디아 - 위 음악은 이 글을 쓰면서 들었던 음악입니다. 여수의 마지막을 어디에서 장식하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여기 온 이틀동안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1급 바리스타이자 1일 1잔의 커피를 진리와도 같이 지켜온 저에게 커피 없이 지나가는 날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보통 여행지에 가면 그곳에 가장 레전드로 꼽히는 곳을 일부러 찾아가 깊은 인상을 심고 오곤 하는데, 다른 곳을 볼 필요도 없이 썸네일 부터 압도적인 곳을 찾아내었습니다. 바로 '여수 모이핀' 입니다. 이미 썸네일만 보아도 이제껏 봐왔던 카페들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무언가를 보여줄 것만 같은 느낌이길래 망설이지 않고 차를 몰았더니.... 정말 굉장한 절경을 품고 있.. 2023. 12. 1.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이순신 동상 & 거북선 여수의 첫 날을 진하게 느끼기 위해서 밤 거리를 나섰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지를 '여수'로 정한것도 '여수밤바다' 노래에 꽂혀서 온 것이 한 몫 했습니다. 벌써 들어온지도 10년 가까이 된 노래지만 그 해 강릉 바다에서 늘 밤마다 들었던 그 노래를 꼭 현지에서 듣고 싶었습니다. 차를 몰아 언덕으로 향하니 꽤 늠름한 모습의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이 오늘의 케이블카 스팟입니다. 숙소인 '키웨스트 리조트'에서 10분도 되지 않은 거리에 있어 간단히 드라이브 하기에 딱 좋은 거리였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 네이버 방문자리뷰 40,127 · 블로그리뷰 5,882 m.place.naver.com 건물 아래를 보니 여수의 상장인 '하멜등대'가 그려져 있습니다. 영롱한 불빛으로 낭만.. 2023. 11. 29.
[오퓰렌스] 오동잎을 닮고 동백꽃을 담은 '여수 오동도' 여수에 왔지만 시간은 이미 오후여서 멀리 가기는 어려운 시점, 첫 코스로 갈만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오동도'를 발견했습니다. 오동잎을 닮고 동백꽃을 담은 '여수 오동도' 명색이 '섬' 이어서 어떻게 가야 하나 싶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섬까지 쭉 이어져 있는 길을 건널 수 있어 놀랐고 그 길에 차량도 건널 수 있다는 점에 두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앞서 숙소 근처에서도 느꼈지만 길이 쓰레기 한 줌 없이 깔끔해서 마치 해외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관광지로써 애정을 가지고 도시를 가꾼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시간대에 건너다보니 석양을 등지고 걷다가 섬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뒤를 돌아보자, 선물과도 같은 석양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그 색에 맞추어 .. 2022. 4. 15.
[오퓰렌스] 여수 숙소는 무조건 여기로 해야 하는 이유 '여수 키웨스트 리조트' 최근 코로나의 기세가 기울어지면서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여행지들이 일제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 '여수'는 '여수 밤바다' 음원이 나온 이후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여행을 즐겁게 하는 요인에는 맛있는 음식, 잊지 못할 액티비티, 황홀한 자연경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모든 요인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숙소' 입니다. 편안한 곳에서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다음 일정에 개운한 컨디션으로 모든 것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여수 여행을 준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숙소 선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최고의 선택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여수 숙소는 무조건 여기로 해야 하는 이유 ..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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