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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3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부근 빵맛집 '청주 바누아투, 카페S' 근래 들어 오미크론과 꺾일 줄 모르는 코시국의 기운 때문에 홈카페족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어디서든 간편하게 커피향을 맡을 수 있는 것은 찬성이지만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간의 즐거움과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까지 놓치게 되는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사람들이 카페를 찾는 이유는 커피를 마시기 위함도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은 그곳의 '분위기'이기 때문이죠. 저도 여전한 코시국때문에 그 감성을 포기할 순 없어 근처로 길을 나섰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부근 빵맛집 '청주 바누아투, 카페S' 청주에 새로 신설된 단지인 '동남지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청주 S컨벤션'. 이곳은 결혼식, 연회장을 비롯해 연초에는 떡국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입.. 2021. 12. 25.
[오퓰렌스] 대청댐 보러 왔다가 커피로 마무리하게 되는 '더 대청호' 최근 위드 코로나 이후로 무섭게 치솟는 확진자 수와 신종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바이러스 시국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린 했던 예전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냐는 듯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날도 따스하고 바이러스 걱정 덜했던 시기에 갔던 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대청댐 보러 왔다가 커피로 마무리하게 되는 '더 대청호' 청주 '대청호'는 '대청댐'이 생긴 이래로 댐 윗부분에 생긴 호수입니다. 외곽에 한적하게 자리 잡고 있고 경관이 수려하여 청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단골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필자도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이따금씩 차를 몰아 댐 위에 막연히 서서 강줄기를 보고 있자면 고민도 물줄기를 따라 덩달아 씻겨내리는 기분입니다. 댐에.. 2021. 12. 8.
[오퓰렌스] 청주 돼지갈비 맛집 '청주 옹기촌' 오랜만에 직장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다른 직장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자주 하는 회식이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한 자리에 전부 모이기가 어려워 이렇게 얼굴을 보는 시간도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최근 신흥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시점, 연말이 되면 더 모이기 힘들거라 생각해 연말 송년회 겸 회식을 가졌습니다. 청주 돼지갈비 맛집 '청주 옹기촌' '옹기촌'은 청주 개신동의 서경초, 중학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개신동, 가경동, 성화동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동 이름으로는 헷갈릴 수 있으나 네비로 오면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멀리 24시간 동안 켜져 있을 영롱한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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