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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퓰렌스] 청주 캠핑장, 가볼만한 곳 '청석굴' 사람의 욕심이란 늘 현재 처해있는 반대의 상황을 꿈꾸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겨울을, 겨울에는 여름을 그리워하는 것이 대표적이죠. 저도 점점 겨울이 깊어가는 시점에서 뜨거웠던 그 해의 여름을 떠올리며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청주 캠핑장, 가볼만한 곳 '청석굴' '청석굴'은 '미원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는 30분정도 차를 몰아 도착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럼에도 가야 할 이유를 납득시켜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작년 7월에 직접 방문 후 촬영분입니다.) 미원면에는 '옥화 9경'이라는 9대 절경이 있는데 중심을 흐르고 있는 '박대천'을 중심으로 상류부터 하류까지 가장 맛집 포인트를 9개로 나누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청석굴은 옥화 9경 중 1번째 코스이자, 으뜸 코스라.. 2021. 11. 22.
[오퓰렌스] 삼성 블루투스키보드 'SPA-KKA2GBB' 오늘은 지난번 갤럭시폴드3 의 케이스에 이어 같이 개통 사은품으로 도착해 잠시 모습을 비춘 블루투스 키보드. 'SPA-KKA2GBB'의 리뷰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바로 가보시죠! 삼성 블루투스키보드 'SPA-KKA2GBB' 갤럭시폴드3 개통기념 10만원 쿠폰으로 '폴드3펜케이스'를 먼저 고른 후 케이스를 고른 시간보다 나머지 차액을 채워줄 잇템을 고르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고가로 유명한 삼성의 스마트한 기기를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접할 기회가 있을까 싶어 더 신중했습니다. 그 심사숙고 끝에 건진 블루투스 키보드 'SPA-KKA2GBB'. 평소 메모나 작문을 자주 하는 편인데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엔 부피와 무게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고 폰 키보드로 쓰자니 액정이 작아 번거로운 부분이 있.. 2021. 11. 21.
[오퓰렌스] 갤럭시 폴드3 펜케이스 '플립커버 with S펜 케이스' 최근 기존 폰의 약정기간이 다 되어 폰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새 폰으로 변경 및 개통을 했습니다. 보통 폰을 약정기간이 다 되자마자 바로 바꾸려는 편은 아니지만 그 쯤되면 이미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은 상태가 되어 본의 아니게 바꾸게 되곤 합니다. 그래서 습득하게 된 '갤럭시 Z폴드3'. 예전에 액정 화면을 구부리는 폰이 나온다는 글을 봤을 때 최소 50년 뒤에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홀로그램이 판 치는 미래에나 가능한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술들이 전부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각설하고 새 폰을 샀으니 새 케이스를 주문하는 의식을 치르려 하는데 친구왈 첫 개통 후 3일 뒤에 '삼성 멤버스' 앱에서 개통 사은품으로 무료 제공되.. 2021. 11. 20.
[오퓰렌스] 청주 미친만두 '입이즐거운그만두 본점'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잘 먹기로 유명합니다. 전통 음식조차도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고춧가루와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DNA임을 짐작할 수 있죠. 심지어 해외의 어느 게시글 중 '매운걸 가장 잘 먹는 국가 순위'에서는 아예 순위권 밖으로 한국을 빼놓고 "우리는 이 순위를 매기는 동안 고추를 고추소스(고추장)에 찍어먹는 나라를 발견했다." 라고 종지부를 찍었을 정도이니 말이죠. 한국인에게 매운맛은 단순히 음식에서 나는 맛 외에도 별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매운 음식을 허허 거리며 먹고 있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는지 안부를 물을 정도로 한국인의 식습관과 문화에도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매운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넘어야.. 2021. 11. 19.
[오퓰렌스] 청주 충북대맛집 '이런이궈' 이번에도 대학가의 맛집을 가져왔습니다. '충북대' 중문에 와 있습니다. 충대 중문은 충대 학생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핫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트렌디한 술집과 펍이 많습니다. 때문에 식사를 하러 오기보다는 거의 술을 마시러 오는 밤 상권이라 할 수 있는데 술을 멀리하는 저도 충대중문에는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식사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회심의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청주 충북대맛집 '이런이궈' 중문은 구조가 마치 미로처럼 되어 있어 올 때마다 이 길이 저길 인지 헷갈리곤 하는데 '이런이궈'는 중문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기억하기 쉬웠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맞추었으며 음식이나 메뉴판에 모여있는 조명이 더욱 부각되게 했습니다. 메뉴판도 여타 마라탕 집처럼 다양한 중국.. 2021. 11. 18.
[오퓰렌스] 오션뷰 칼국수, 매운탕 당진맛집 '삽다리 횟집' 어제는 서해바다의 카페를 추천드렸다면, 오늘은 서해바다 당진의 맛집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오션뷰 칼국수, 매운탕 당진맛집 '삽다리 횟집' 당진의 '삽교호'는 삽교천의 흐름에 방조제를 쌓아 호수가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고 경계가 모호한 탓에 간혹 바다로 오해하기 쉽지만 엄연히 호수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실감하면 신기한 부분입니다. 또한 삽교호 근처에는 '삽교호 함상공원'이라는 곳도 있는데 퇴역한 해군의 군함을 여러척 정박해두어 문화공간 및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곳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해군과 해병의 역사를 알 수 있고 군함 위에 있는 랜드마크인 '함상 카페'에서 한 때 수평선을 바라보며 항해했을 선상의 커피 한 잔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2021. 11. 17.
[오퓰렌스] 서해바다와 소나무, 그리고 야경 '당진 해어름 카페' 개인적으로 바다를 보러 간다면 아무래도 물이 맑은 동해바다를 주로 선호하는 편이지만 서해 바다에도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드넓은 갯벌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지평선을 이루는 순간도 좋고 비릿한 어시장의 냄새도 그리우며 고독하게 진흙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도 독특한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해바다의 정취와 감성을 담은 당진의 카페, '해어름'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서해바다와 소나무, 그리고 야경 '당진 해어름 카페' '당진 해어름 카페'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가까이에 서해 바다와 멀리 수평선에는 '서해대교'를 품고 있는 천혜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넓직한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서서 건물을 보니 마치 구겐하임 미술관이 연상되는 기하학적인 외관.. 2021. 11. 16.
[오퓰렌스] 아산 퍼스트빌리지 '남산올빼미돈까스' 오늘은 일상 속 리프레시를 하기 위해 근교로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아산에 닿은 발걸음은 커다란 아울렛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식사시간이 훌쩍 다가온 중요한 시간, 금강산은 식후경이라는 아름다운 속담을 실천하기 위해 4층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아산 퍼스트빌리지 '남산올빼미돈까스'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는 대형 아울렛이자 백화점으로 근방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입니다. 백화점과 아울렛과 시장의 모든 분위기와 감성을 한 건물에서 볼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이 건물에서 즐비한 쇼핑 존의 유혹을 뿌리치고 서둘러 4층으로 올랐습니다. 4층은 여러 점포들과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운영하고 있는 푸드코트였는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까지 있을 정도로 식당의 테마.. 2021. 11. 15.
[오퓰렌스] 청주 율량동 맛집 '오로시라멘' 회사 내에 구내식당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은 늘 찾아오는 '점심메뉴'입니다. 접근성 좋은 곳에 적당한 가격, 맛있는 음식으로 매번 즐거운 식사를 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사람의 기호는 늘 같은 음식을 먹기에 특화되어 있지 않아 매번 새로운 음식으로 시도해야 하는 옵션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주 율량동 근처에 직장이 있으시거나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율량동에서 간편하지만 훌륭한 점심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청주 율량동 맛집 '오로시라멘' 율량동 '오로시라멘'은 지난 번 소개드린 '청주 이안 테라스'건물의 바로 맞은편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깔끔한 백색에 블루로 포인트를 주어 밝은 날씨에 보았다면 지중해의 '산토리니'느낌도.. 2021. 11. 13.
[오퓰렌스] 약돌 생고기 맛집 동남지구 '한양고깃집' 한국인의 바베큐라 불리는 '삼겹살'은 호불호가 거의 없이 사랑받는 한국인들의 소울푸드입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한류의 위상과 한국의 문화를 보고 있자면 한편으로 이런 상황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제대로 된 삼겹살을 먹어 보고 싶다고 하면 어떨까요? 아마 여러분들은 본토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때 명쾌한 해답을 드릴 수 있는 곳, '한양고깃집'입니다. 약돌 생고기 맛집 동남지구 '한양고깃집' 서울의 옛 지명, '한양'이라는 이름에서 전통을 느끼게 하고 고깃집이라는 무엇보다 확실한 키워드가 붙어 있으니 반박할 수 없는 고깃 맛집의 대명사입니다. 외관에서도 그러한 컨셉을 제대로 잡은 듯 입구 바닥에는 한옥의 대청마루에 오를 때 밟는..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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