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페21

[오퓰렌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시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롱에 봉인해 두었던 패딩과 겨울옷을 꺼내고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한 여름옷들은 다음 해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넣어두었습니다. 그저 입을 옷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당분간은 빙수와 냉면을 마음껏 먹을 수 없겠지만 동시에 붕어빵과 호빵 등 겨울에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계절에 따른 소소한 즐거움도 느껴집니다. 가을도 지나갔는데 괜스레 분위기를 잡나 싶으시겠지만 지금의 독백과 오늘 소개드릴 카페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소개드렸습니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처음엔 이 간판을 어떻게 읽나 싶었는데 '일일일락(111lac)'이.. 2021. 10. 18.
[오퓰렌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판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의 삶은 다방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부분은 바로 '재테크'인데요, 국가 전체의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이례 없던 감염병 시국에 재테크의 열풍은 그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종류, 방법으로 최근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늘 스스로 답을 찾아왔다는 점을 실감하며 다시 한번 변화해야 할 때 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한국 커피의 트렌드는 커피 자체의 맛뿐만 아니라 그에 버금가는 '분위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부터 풍류를 즐겼던 민족이라 그런지 오늘날까지도 정취가 중요시되.. 2021. 10. 9.
[오퓰렌스] 늘 한결같은 청주 칼국수 맛집 '늘푸른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커피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본 카페는 보통 겨울을 '비수기'로 표현하곤 합니다. 모든 카페를 통틀어 가장 잘 나가는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즌이 여름인 탓도 있지만, 겨울이 되면 루프탑을 끼고 있거나 테라스 자리를 비치해두고 있는 카페들이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요. 그럼에도 커피 강국 대한민국의 커피 열기는 날이 쌀쌀해질수록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같이 내린 독백입니다.) 늘 한결같은 청주 칼국수 맛집 '늘푸른 칼국수' '늘푸른 칼국수'는 남일면 '공군사관학교'를 가기 전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정문을 등지고 서서 12시 방향을 보면 공군사관학교로 가는 대로가 보이고 3시.. 2021. 10. 7.
[오퓰렌스] 진정한 청주 닭갈비 맛집 '육거리춘천닭갈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코로나의 기세가 무색하게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한창 인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최근 이렇게 인기가 있기 전부터 티저 영상을 보고 한국에도 드디어 이런 매니악한 장르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니 감동하며 기다렸고 개봉하자마자 모든 시즌을 정주행 했고 그렇게 홀로 만족하며 그칠 줄 알았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이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더 빛을 발하게 된지는 몰라도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덕분에 드라마 관련 소품과 한국의 전통 게임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문화까지 인정받아, 또다시 한번 강한 '한류의 흐름'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될놈될'이라는 단어가 참 어울리는 한국의 현주소를 보고 있자니 뿌듯할 따름.. 2021. 10. 5.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가을은 여러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적합한 이미지는 바로 '독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괜스레 감성에 젖게 되고 선선하고 사색하기 좋은 날씨까지. 맑은 공기에 머리까지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등불'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등불을 닮은 카페를 한 군데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 성안길 골목 감성 카페 '루메' 카페 '루메'는 성안길 '중앙공원'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어가 있는 탓에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내 모습이 드러나면 비밀의 아지트를 발견한 듯 감성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Lume'라는 영어단어 자체가 '등불'이.. 2021. 9. 27.
[오퓰렌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핫플'이라고 불리는 카페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이자 키워드는 한 곳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과 '감성'이라는 두 단어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말이지요. 기존에 인식되는 소위 '대형 카페'들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자차를 이용해서라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크게, 더 감성 있게, 더 가깝게 과열경쟁을 하다 보니 도심에서도 어렵지 않게 훌륭한 대형 카페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그중 저희 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을 만큼 핫 한 카페 '데어 데어'입니다. 청주 용암동 최애 핫플 카페 '데어 데어' '데어데어'는 예전 '강산'이라는 갈빗집의 터를 개발하여 새로 지은 카페로,.. 2021. 9. 23.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이곳은 카페인가 식당인가 청주 수암골 숨은 맛집 '엔다이닝'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시에는 각 고장마다 자부하며 소개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우리 동네(도시)엔 볼 거 없어~" 하시겠지만 막상 이야기를 풀어보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분명히 존재하듯, 오늘은 청주인이 소개하는 청주의 숨겨진 맛집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카페인가 식당인가 수암골 숨은 맛집 '엔 다이닝' 강릉에는 '안목 카페거리'가 있고 청주에는 '수암골' 이 있을 정도로, 미국인 못지않게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의 열정을 담아 카페촌을 이루고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드릴 이 '수암골'은 카페거리이기 전에 드라마 촬영지로 먼저 명성을 가진 곳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 2021. 8. 29.
[오퓰렌스] 청주 외곽 문의면 감성 한옥카페 '고은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올림픽의 열정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탈도 많았고 이야기도 많았던 올림픽이었지만 4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고생해 온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본인의 역량을 여지없이 발휘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올림픽을 하는 게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올림픽도 늘 팬으로서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앞서 올린 글에도 어느 정도 어필이 되었겠지만 제 취미나 취향은 또래보다 조금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악은 클래식, 재즈, 국악을 선호하고 모든 역사와 문화에 관.. 2021. 8. 10.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바나나 밀크쉐이크 맛집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우주의 크기를 실감케 하는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괜히 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드 넓은 우주 속에서 어디쯤에 어느 정도 크기로 존재하고 있을까'라고 무심코 생각하며 보고 있다가 '우리 은하' 모습이 나오기도 전에 시청을 그만두었기 때문이죠. 평소에 '우주'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크다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그 크기를 실감하면 주변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비로소 방 청소를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주위 사람을 비롯해 모든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하는 하루로 시작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주 동남지구 '컴포즈커피' 저녁 산책으로.. 2021. 8.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