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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4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2007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전설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첫 아이폰을 개시한 순간부터, 인류는 '심플함'의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크고 성능 좋은 제품보다 더 작고 더 빠른 고도의 기술을 연구했고 현재의 우리들은 그 기술의 집약체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심플함'은 시각적으로 끌리는 효과 이상으로 회사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심볼을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으며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길을 걷다가 또 한 번의 심플함의 혁신을 발견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시티 프라디움에서 이어지는 큰 도로로 바로 동남지구 상가를 내달리면 이목을 끄는 한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 2021. 10. 22.
[오퓰렌스] 양꼬치엔 칭다오 청주 동남지구 '칭다오 양꼬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해외를 다니면서 여러 음식들을 맛보았지만 의외로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음식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중국음식이 그러한데요, 섬나라 일본은 4번이나 방문할 동안 중국은 초등학생 때 패키지여행 1번 다녀온 게 전부 일만큼 접점이 적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어린이 입맛이라 음식이 맞지 않아서 상당히 고생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다시금 도전정신과 호기심에 중국음식을 찾게 됩니다. 마라탕도 작년 들어 처음 먹었던 것도 그 이유였지요. 오늘은 저의 또 다른 도전이자 새로운 맛집, '칭다오 양꼬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양꼬치엔 칭다오 청주 동남지구 '칭다오 양꼬치' '칭다오 양꼬치'는 청주 동남지구 투썸플레이스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 층에 있어.. 2021. 10. 21.
[오퓰렌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서 본인이 월등히 뛰어난 실력과 평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흠모하고 질투했던 '살리에르'. 우리는 그를 보고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말도 지어 낼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가치보다 남의 가치를 더 높이 사고 그에 따른 본인 삶의 만족도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하려는 자세는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본인을 돌아보고 "그래도 꽤 괜찮은 삶 아닌가" 하며 삶에 풍요로운 색채를 더해가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오늘은 늘 봐오던 곳이지만 방문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색달랐던 곳을 소개드리고자.. 2021. 10. 20.
[오퓰렌스] 너와 나의 맛있는 식당 청주 성안길 '오유미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오징어게임, DP 등의 넷플릭스 명작을 보고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엄마들이 자주 보는 것으로 여기던 저도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어서 며칠 전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시각, 다양한 실험으로 전례 없이 수많은 볼거리에 역시 한국인들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무한한 저력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서 어떤 저력을 가지고 있을지 되돌아보며 오늘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너와 나의 맛있는 식당 청주 성안길 '오유미당' '오유미당'은 청주 지하상가 부근에서 청소년 광장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주요 메뉴는 돈가스, 라이스,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나 .. 2021. 10. 19.
[오퓰렌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시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롱에 봉인해 두었던 패딩과 겨울옷을 꺼내고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한 여름옷들은 다음 해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넣어두었습니다. 그저 입을 옷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당분간은 빙수와 냉면을 마음껏 먹을 수 없겠지만 동시에 붕어빵과 호빵 등 겨울에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계절에 따른 소소한 즐거움도 느껴집니다. 가을도 지나갔는데 괜스레 분위기를 잡나 싶으시겠지만 지금의 독백과 오늘 소개드릴 카페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소개드렸습니다. 늘 즐거움으로 가득한 청주 카페 일일일락 '111lac' 처음엔 이 간판을 어떻게 읽나 싶었는데 '일일일락(111lac)'이.. 2021. 10. 18.
[오퓰렌스] 청대 후문에서 돈가스를 찾다 '안덕벌 돈까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날이 추워지는 것 같다가도 어제처럼 갑자기 더울 정도로 변화무쌍한 것을 보면 역시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미 긴팔 옷들을 전부 세탁하고 다려놓아 당장 겨울이 와도 문제는 없지만 계절의 리듬에 정확히 맞춰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제는 재미없었지만요) 오늘은 청주대 후문을 걷다가 발견한 돈가스집을 한 군데 소개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는 종류 상관없이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 남자치고 돈가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최근에는 웬일인지 자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랫배의 상태는 변함없는 것이 미스터리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당기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오아시스였죠 청대 후문에서 돈가스를 찾다 '안덕벌 돈까스' '안덕벌 돈까스'는 청주대 후문 (예술대) 방향에서 '문화제.. 2021. 10. 14.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쌀국수 맛집 '하노이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한 주에 걸쳐 연속으로 연휴가 많아 살맛 나는 시기였지만 이제 한글날의 연휴를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전까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니 조금은 영겁의 시간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좋은 시기가 있으면 힘든 시기도 있는 법. 그래야 좋은 시기가 더 도드라지게 감사한 법 이기에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단 연휴뿐만 아니라 지금의 어려운 시국도 반드시 타개할 수 있는 후일을 기약하며 오늘도 각자의 전쟁터에서 투쟁한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쌀국수 맛집 '하노이별' 손을 꺼내놓기 두렵고 아무리 끼어 입어도 파고드는 겨울의 찬바람이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한 편, 따뜻했던 계절들이 그리워지곤 합니.. 2021. 10. 11.
[오퓰렌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판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의 삶은 다방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부분은 바로 '재테크'인데요, 국가 전체의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이례 없던 감염병 시국에 재테크의 열풍은 그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종류, 방법으로 최근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늘 스스로 답을 찾아왔다는 점을 실감하며 다시 한번 변화해야 할 때 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한국 커피의 트렌드는 커피 자체의 맛뿐만 아니라 그에 버금가는 '분위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부터 풍류를 즐겼던 민족이라 그런지 오늘날까지도 정취가 중요시되.. 2021. 10. 9.
[오퓰렌스] 늘 한결같은 청주 칼국수 맛집 '늘푸른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커피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본 카페는 보통 겨울을 '비수기'로 표현하곤 합니다. 모든 카페를 통틀어 가장 잘 나가는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즌이 여름인 탓도 있지만, 겨울이 되면 루프탑을 끼고 있거나 테라스 자리를 비치해두고 있는 카페들이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요. 그럼에도 커피 강국 대한민국의 커피 열기는 날이 쌀쌀해질수록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같이 내린 독백입니다.) 늘 한결같은 청주 칼국수 맛집 '늘푸른 칼국수' '늘푸른 칼국수'는 남일면 '공군사관학교'를 가기 전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정문을 등지고 서서 12시 방향을 보면 공군사관학교로 가는 대로가 보이고 3시.. 2021. 10. 7.
[오퓰렌스] 진정한 청주 닭갈비 맛집 '육거리춘천닭갈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코로나의 기세가 무색하게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한창 인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최근 이렇게 인기가 있기 전부터 티저 영상을 보고 한국에도 드디어 이런 매니악한 장르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니 감동하며 기다렸고 개봉하자마자 모든 시즌을 정주행 했고 그렇게 홀로 만족하며 그칠 줄 알았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이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더 빛을 발하게 된지는 몰라도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덕분에 드라마 관련 소품과 한국의 전통 게임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문화까지 인정받아, 또다시 한번 강한 '한류의 흐름'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될놈될'이라는 단어가 참 어울리는 한국의 현주소를 보고 있자니 뿌듯할 따름..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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