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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퓰렌스] 청주 브런치카페 찐 맛집 '띵킹컵' 여행을 가다 보면 호텔이든, 호스텔이든 간에 유럽식으로 빵과 시리얼, 커피를 곁들인 간단한 조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일어나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순간이야말로 여행의 참 묘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여행을 사실상 어려운 코시국의 일상 속에서도 목말랐던 해외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브런치의 가성비 면에서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카페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청주 브런치카페 찐 맛집 '띵킹컵' '띵킹컵'은 청주 용담동에 위치한 개인 카페입니다. 개인 카페 치고 규모가 상당해 프랜차이즈로 여길 수 있으나, 성화동에 2호점을 낸 것도 최근의 일인 만큼 로컬카페로서의 명성을 더 오랫동안 지켜온 곳입니다. 입구부터 원목과 녹색으로 내추럴함을 마음껏 발휘한 내부의 분위기는.. 2021. 12. 22.
[오퓰렌스] 청주대 맛집 '신가네매운떡볶이 청주대예술대점' 음식의 기호라는 것은 계층, 성별, 문화권에 따라 선호되는 메뉴가 각각 다르지만, 한국인에게 거의 호불호가 존재하지 않는 메뉴 중 하나로 '떡볶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목 간이 포차에서만 볼 수 있던 길거리 음식에서 지금은 '분식'이라는 장르로 확장되어 상가 점포로 더 많이 보이고 현재에도 세대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보고 먹을 수 있는 대중 음식입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그 특유의 양념 맛과 사이드 메뉴를 좋아해서 종종 찾는 편인데 오늘은 가까이 있었지만 이제껏 발견하지 못한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대 맛집 '신가네매운떡볶이 청주대예술대점' '신가네 매운 떡볶이'는 청주대 예술대 부근의 후문에서 내덕동으로 가는 길목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간판입니다. '신가네매운떡볶.. 2021. 12. 12.
[오퓰렌스] 대청댐 보러 왔다가 커피로 마무리하게 되는 '더 대청호' 최근 위드 코로나 이후로 무섭게 치솟는 확진자 수와 신종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바이러스 시국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린 했던 예전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냐는 듯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날도 따스하고 바이러스 걱정 덜했던 시기에 갔던 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대청댐 보러 왔다가 커피로 마무리하게 되는 '더 대청호' 청주 '대청호'는 '대청댐'이 생긴 이래로 댐 윗부분에 생긴 호수입니다. 외곽에 한적하게 자리 잡고 있고 경관이 수려하여 청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단골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필자도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이따금씩 차를 몰아 댐 위에 막연히 서서 강줄기를 보고 있자면 고민도 물줄기를 따라 덩달아 씻겨내리는 기분입니다. 댐에.. 2021. 12. 8.
[오퓰렌스] 청주 돼지갈비 맛집 '청주 옹기촌' 오랜만에 직장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다른 직장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자주 하는 회식이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한 자리에 전부 모이기가 어려워 이렇게 얼굴을 보는 시간도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최근 신흥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시점, 연말이 되면 더 모이기 힘들거라 생각해 연말 송년회 겸 회식을 가졌습니다. 청주 돼지갈비 맛집 '청주 옹기촌' '옹기촌'은 청주 개신동의 서경초, 중학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개신동, 가경동, 성화동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동 이름으로는 헷갈릴 수 있으나 네비로 오면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멀리 24시간 동안 켜져 있을 영롱한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 2021. 12. 3.
[오퓰렌스] 청주 돌짜장, 불고기 짬뽕, 마늘탕수육 맛집 '청주 금용' 짜장면은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거의 없는 중화요리입니다. 함께한 역사도 무려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될 정도로 100년 이상의 세월을 사랑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더불어 짬뽕, 탕수육, 군만두 등 중화요리는 이미 뿌리 깊은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죠. 하지만 한국의 모든 것들은 많은 변화를 거쳤지만 짜장면의 형태는 100년 전 처음 먹었던 그때의 형태와 거의 변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청주 내덕동에서 중화요리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쓰고 있는 한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청주 돌짜장, 불고기 짬뽕, 마늘탕수육 맛집 '청주 금용' 청주에는 총 3군데의 '금용'이 있지만,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본점이자 저희가 가봐야 할 정확한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문 앞에 차량 6~10대 남짓 세울 .. 2021. 11. 27.
[오퓰렌스] 남성 클러치백 인생템 '탄틴 테일러 가죽 클러치백 T61001' 최근 클러치백이 필요해져서 구매를 하려는데 2시간가량 찾아보아도 대부분의 제품이 소위 말하는 '일수가방'느낌이 너무 나서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브랜드가 강렬하게 눈에 꽂혔습니다. 남성 클러치백 인생템 '탄틴 테일러 가죽 클러치백 T61001' 처음 이 브랜드의 사이트를 보았을 때 바로 점찍어두기로 했고, 이후 몇 번 더 찾아보았지만 다른 것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알고 싶은 부분을 전부 보여주는 상세 사진부터 한 사이즈, 한 색상에도 평균 2~3장 이상의 착샷 가시성 좋게 구성된 사이트 등 보면 볼수록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더 없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들여오게 된 '탄틴 테일러 가죽 클러치백 T61001' 제품 옵션은 '색상: 브라운 / 사이즈: L'입.. 2021. 11. 26.
[오퓰렌스] 인생을 바꿀 초시계 '뽀모도로 타이머' 흔히 시간은 금이라고 말합니다. 그 금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죠. 그렇게 가치가 매겨진 금은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찬란한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매 순간을 가치 있고 알차게 보내기 위한 부분으로 '몰입'을 이야기합니다.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높은 가치의 금을 얻을 수 있죠. 오늘은 그 금을 얻기 위한 아이템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인생을 바꿀 초시계 '뽀모도로 타이머' 우선 '뽀모도로 타이머'라는 것의 어원을 보자면,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라는 사람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집에 있던 토마토(이탈리아어로 토마토가 뽀모도로입니다.) 모양 요리용 초시계를 이용해 25분간 작업, 5분간 휴식하는 방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흔히 '.. 2021. 11. 25.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샌드위치 맛집 '퀴즈노스' 사람들은 보통 음식의 종류를 구분할 때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정도로 구분하지만 양식, 그중에서도 패스트푸드라고 해도 브랜드마다 각각 확연한 개성과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매 끼를 먹지는 않지만 먹을 때 마다 브랜드를 바꿔가며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선택지에서 너무 많이 순회해서 단조로움을 느낄 때쯤,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샌드위치 맛집 '퀴즈노스' '퀴즈노스'는 아예 동남지구 상가구역 가장자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꼭 오지 않더라도 압도적인 레드톤 외관을 한 번쯤은 흘깃하고 지나갈 정도로 가시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중인 패널을 제외하면 거의 영어로 되어 있어 마치 미국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는 덤입니다. 저에게는 .. 2021. 11. 24.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맛집 '산남불고기' 오늘도 청주 동남지구에 와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새 가게가 열리고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곳이지만 상권의 대부분이 주류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이 많아서 막상 이곳에 식사를 하러 오고 싶은 분들은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던 중 고맙게도 찾아낸 맛집, '산남불고기'입니다. 청주 동남지구 맛집 '산남불고기' 산남불고기는 동남지구의 가장 메인 거리 안쪽 부분에 동남지구 투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매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바로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는 흰색 배경에 검은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주방 사진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반 정도는 오픈되어 있는 형태라 시각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금액대는 모든.. 2021. 11. 23.
[오퓰렌스] 청주 캠핑장, 가볼만한 곳 '청석굴' 사람의 욕심이란 늘 현재 처해있는 반대의 상황을 꿈꾸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겨울을, 겨울에는 여름을 그리워하는 것이 대표적이죠. 저도 점점 겨울이 깊어가는 시점에서 뜨거웠던 그 해의 여름을 떠올리며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청주 캠핑장, 가볼만한 곳 '청석굴' '청석굴'은 '미원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는 30분정도 차를 몰아 도착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럼에도 가야 할 이유를 납득시켜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작년 7월에 직접 방문 후 촬영분입니다.) 미원면에는 '옥화 9경'이라는 9대 절경이 있는데 중심을 흐르고 있는 '박대천'을 중심으로 상류부터 하류까지 가장 맛집 포인트를 9개로 나누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청석굴은 옥화 9경 중 1번째 코스이자, 으뜸 코스라..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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