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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59

[오퓰렌스] 분평동 베이커리 대형 카페 '청주 에이커' 오늘은 분평동에 떠오르고 있는 대형 카페 '에이커'를 찾았습니다. 청주 본토인으로써 어떤 감성, 어떤 메리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는지 오퓰렌스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같이 가 보시죠. 분평동 베이커리 대형 카페 '청주 에이커' '에이커'는 청주 분평동에 최근 새로 신설된 대형 카페입니다. 바로 옆 '천주교 분평동 교회'와 바로 붙어있다시피 있다 보니 외부 디자인도 교회 별관으로 헷갈릴 정도로 비슷한 톤의 벽돌 건물입니다. 하지만 그런 엔틱함이 오히려 이질적인 자재를 사용한 것보다 친숙하게 와닿는 느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홀 전체의 모습입니다. 복층 구조로 3층까지 한눈에 보이고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높이 감과 공간감을 더 극대화시켰습니다. 덕분에 3층까지 거의 곧바.. 2021. 11. 1.
[오퓰렌스] 전설의 돈가스 맛집 청주 '겐끼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한 때 '무한경쟁시대'라는 말이 언론과 미디어 매체에서 흔히 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엔 자주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의미가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나,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가장 빨리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권을 만드는 싸움이 치열한 현대사회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요식업'인데요,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 '의. 식. 주'중에 한 분야를 담당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로 발전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시각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그중 무한경쟁시대라는 태풍 속에서 '눈'의 위치에 의연히 존재하고 있는. 그러니까 아무리 새로운 트렌드나 경쟁 식당이 생겨도 흠집도 나지 않는 탄탄한 맛집이 있습니다. 그만큼 모두.. 2021. 10. 26.
[오퓰렌스] 청주 문화제조창 회전초밥 맛집 '스시다이닝준 원더아리아청주점'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며칠 전에 늘 걷던 성안길을 걷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거리에는 왠 혈흔이 낭자하고 시체들과 무기들이 어지럽게 놓여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전쟁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안내를 받고 나서야 납득할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무 안내를 받지 못한 채로 바라본 광경이라 충격이 쉽사리 가시지 않았습니다. 평소 전쟁영화를 즐겨 봤던 터라 이런 상황은 익숙할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왜 참전용사들이 PTSD를 호소하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실제 전쟁터는 이것보다 끔찍할 거라 생각하니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런 현장에서도 평정심을 가지고 연기에 집중해야 하는 배우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군인이든, 배우든 간에 쉬운 일은 .. 2021. 10. 24.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일식 카레 맛집 '아비꼬'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코로나가 있기 전 A와 함께 떠난 여행 중 유일하게 해외로 갔던 곳이 일본의 '도쿄'였는데요, 둘이서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자면 무조건 나오는 음식이 바로 '카레'였습니다. 어느 역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바삐 움직이는 역전 플랫폼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식당이었고 오랜 시간 걷다 보니 갈증이 극에 달 했을 때 그 식당에서 마신 맑고 청량한 냉수를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부드럽지만 매콤하며 김이 모락모락 나던 카레가 그날의 저녁식사를 완벽하게 장식해 주었죠. 청주 성안길 일식 카레 맛집 '아비꼬' 문득 그때의 감성이 그리워져 성안길의 일식 카레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온 '아비꼬'. 지하상가에서 청소년 광장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2021. 10. 23.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2007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전설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첫 아이폰을 개시한 순간부터, 인류는 '심플함'의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크고 성능 좋은 제품보다 더 작고 더 빠른 고도의 기술을 연구했고 현재의 우리들은 그 기술의 집약체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심플함'은 시각적으로 끌리는 효과 이상으로 회사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심볼을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으며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길을 걷다가 또 한 번의 심플함의 혁신을 발견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청주 동남지구 파란 상어 카페 '블루샥' 시티 프라디움에서 이어지는 큰 도로로 바로 동남지구 상가를 내달리면 이목을 끄는 한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 2021. 10. 22.
[오퓰렌스] 양꼬치엔 칭다오 청주 동남지구 '칭다오 양꼬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해외를 다니면서 여러 음식들을 맛보았지만 의외로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음식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중국음식이 그러한데요, 섬나라 일본은 4번이나 방문할 동안 중국은 초등학생 때 패키지여행 1번 다녀온 게 전부 일만큼 접점이 적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어린이 입맛이라 음식이 맞지 않아서 상당히 고생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다시금 도전정신과 호기심에 중국음식을 찾게 됩니다. 마라탕도 작년 들어 처음 먹었던 것도 그 이유였지요. 오늘은 저의 또 다른 도전이자 새로운 맛집, '칭다오 양꼬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양꼬치엔 칭다오 청주 동남지구 '칭다오 양꼬치' '칭다오 양꼬치'는 청주 동남지구 투썸플레이스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 층에 있어.. 2021. 10. 21.
[오퓰렌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서 본인이 월등히 뛰어난 실력과 평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흠모하고 질투했던 '살리에르'. 우리는 그를 보고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말도 지어 낼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가치보다 남의 가치를 더 높이 사고 그에 따른 본인 삶의 만족도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하려는 자세는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본인을 돌아보고 "그래도 꽤 괜찮은 삶 아닌가" 하며 삶에 풍요로운 색채를 더해가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크가 맛있는 청주 감성카페 '케이키' 오늘은 늘 봐오던 곳이지만 방문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색달랐던 곳을 소개드리고자.. 2021. 10. 20.
[오퓰렌스] 너와 나의 맛있는 식당 청주 성안길 '오유미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오징어게임, DP 등의 넷플릭스 명작을 보고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엄마들이 자주 보는 것으로 여기던 저도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어서 며칠 전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시각, 다양한 실험으로 전례 없이 수많은 볼거리에 역시 한국인들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무한한 저력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서 어떤 저력을 가지고 있을지 되돌아보며 오늘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너와 나의 맛있는 식당 청주 성안길 '오유미당' '오유미당'은 청주 지하상가 부근에서 청소년 광장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주요 메뉴는 돈가스, 라이스,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나 .. 2021. 10. 19.
[오퓰렌스] 청대 후문에서 돈가스를 찾다 '안덕벌 돈까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날이 추워지는 것 같다가도 어제처럼 갑자기 더울 정도로 변화무쌍한 것을 보면 역시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미 긴팔 옷들을 전부 세탁하고 다려놓아 당장 겨울이 와도 문제는 없지만 계절의 리듬에 정확히 맞춰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제는 재미없었지만요) 오늘은 청주대 후문을 걷다가 발견한 돈가스집을 한 군데 소개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는 종류 상관없이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 남자치고 돈가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최근에는 웬일인지 자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랫배의 상태는 변함없는 것이 미스터리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당기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오아시스였죠 청대 후문에서 돈가스를 찾다 '안덕벌 돈까스' '안덕벌 돈까스'는 청주대 후문 (예술대) 방향에서 '문화제.. 2021. 10. 14.
[오퓰렌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판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의 삶은 다방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부분은 바로 '재테크'인데요, 국가 전체의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이례 없던 감염병 시국에 재테크의 열풍은 그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종류, 방법으로 최근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늘 스스로 답을 찾아왔다는 점을 실감하며 다시 한번 변화해야 할 때 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청주 도심 속 특별한 커피 공간 '광순' 한국 커피의 트렌드는 커피 자체의 맛뿐만 아니라 그에 버금가는 '분위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부터 풍류를 즐겼던 민족이라 그런지 오늘날까지도 정취가 중요시되..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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