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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59

[오퓰렌스] 청주 수암골 영광의 재인 드라마 세트장, 우동 맛집 '영광이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 수암골의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앞서 나온 글에도 언급했듯이, 수암골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이자 셋트장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그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영광의 재인'은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 지금 보아도 쟁쟁한 캐스팅으로 '제빵왕 김탁구'와 함께 수암골에서 촬영한 드라마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저도 예전에 TV에서 하던 것을 몇 번 봤던 거 같은데 그게 벌써 8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시간여행 하는 기분으로 입장해 봅니다. 청주 수암골 영광의 재인 드라마 세트장, 우동 맛집 '영광이네' '영광이네'는 실제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를 빵집이자 국수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세트장으로 이용된 공간을 식.. 2021. 8. 31.
[오퓰렌스] 이곳은 카페인가 식당인가 청주 수암골 숨은 맛집 '엔다이닝'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시에는 각 고장마다 자부하며 소개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우리 동네(도시)엔 볼 거 없어~" 하시겠지만 막상 이야기를 풀어보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분명히 존재하듯, 오늘은 청주인이 소개하는 청주의 숨겨진 맛집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카페인가 식당인가 수암골 숨은 맛집 '엔 다이닝' 강릉에는 '안목 카페거리'가 있고 청주에는 '수암골' 이 있을 정도로, 미국인 못지않게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의 열정을 담아 카페촌을 이루고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드릴 이 '수암골'은 카페거리이기 전에 드라마 촬영지로 먼저 명성을 가진 곳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 2021. 8. 29.
[오퓰렌스] 이베리코 흑돼지 맛집 청주 봉명동 '돈드림'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이젠 정말로 8월의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늘은 점점 더 색을 더하고 있고 대기는 점점 더 시원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감성을 마구 부려도 좋을 계절이 오고 있어 기쁜 소식입니다. (평소에도 시기를 따지지 않고 감성이 넘치지만 말이지요.) 이베리코 흑돼지 맛집 청주 봉명동 '돈드림' 오랜만에 친척 식구분들과 외식을 나왔습니다. 물론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말이지요. (친족 간에도 역-시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 아무리 사회적 거리는 두어도 마음의 거리는 두지 말라고는 하지만 감염의 두려움 때문에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다 보니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거리를 조금이나마 좁히는(?) 식사가 되겠습니다. 오늘 도착한 봉명동의 '돈드.. 2021. 8. 23.
[오퓰렌스] 늘 보름달과 함께하는 감성카페 청주 동남지구 '모조'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여러 고전 소설이나 고전 음악들을 접하게 되면 '자연'을 소재로 예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당시에는 주변을 이루고 있는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그 자연들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자주 들려오는 자연재해나 온난화의 징후 등의 소식을 접하고 있자면 선조로써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상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1악장'과 함께 보름달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고찰입니다. 늘 보름달과 함께하는 감성카페 청주 동남지구 '모조' 오늘은 그 월광 소나타와 어울리는 감성을 가진 카페를 한 곳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제 기준으로 집 근처에서 아무리 느리게 .. 2021. 8. 22.
[오퓰렌스] 찾아가서 먹어야 하는 청주대 후문 숨은 찐 맛집 '모모식당'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며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의 요일이 순환하며 사계절이 돌아오고 한 해가 가는 것처럼 오늘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이 됩니다. 과거를 후회한다는 것은 현재를 잡지 못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후회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해 정신의 날을 세우는 하루입니다. (라고 점심은 무엇으로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의 고찰이었습니다.) 찾아가서 먹어야 하는 청주대 후문 숨은 찐 맛집 '모모식당'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점심시간은 늘 고민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는 싶지만 멀리 가기엔 부담되고 게다가 2인 이상 메뉴만 잔뜩 있는 곳이라면 혼자서 갈 엄두도 못 내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탓에 월급날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게 되는 곳들만 있을지.. 2021. 8. 21.
[오퓰렌스] 부산보다 맛있는 돼지국밥 맛집 청주 '한방명가왕족발 본점'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요즘에야 비로소 찜통더위가 한풀 꺾여가고 서늘한 가을 공기가 그 틈을 타고 오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계절도 가을이라서 우리나라의 연중 기후도 유럽의 날씨처럼 늘 가을 같았으면 딱 좋을 텐데 그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확연한 차이와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만의 매력도 있습니다. 조금씩 공기가 서늘해 짐에 따라 올 한 해도 제법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한 해의 시작을 축복한 지가 여전히 생생한데 벌써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더 추우려면 멀었지만 남은 올해 동안에도 더 알찬 시간으로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부산보다 맛있는 돼지국밥 맛집 청주 '한방명가왕족발 본점' 오늘 소개드릴 곳은 제가 회사 점심.. 2021. 8. 19.
[오퓰렌스] 청주 성안길 일본 가정식 맛집 '키햐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비단잉어의 한 종으로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서는 성체가 되어도 한 뼘 정도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수족관이나 큰 어항에서는 사람의 팔뚝 정도까지, 큰 강에서는 최대 1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지만,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지는 것은 코이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한계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 한계를 정하는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인간입니다. 오늘도 한 꺼풀의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언제 발휘될지 모르는 자신의 잠재력을 설레며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청주 성안길 일본 가정식 맛집 '키햐아' 괜스레 감성이 터지는 날이 있습니다. 기분은 울적하지만 야속하게도 하늘도.. 2021. 8. 18.
[오퓰렌스] 두툼한 일식 돈가스 맛집 청주 용암동 '이치센'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벌써 제가 포스팅을 올려오고 있는지도 20일 가까이 되어 갑니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착실하게 달려오고 있는데 작심삼일의 기세도 없이 꾸준히 달려오고 있는 제가 대견스럽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한 참 배우는 중인 견습 블로거지만 마음만은 하루 방문자 수 3,000명을 호가하는 파워블로거 못지않습니다. 이쯤에서 제 닉네임에 대한 설명을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오퓰렌스는 'opulēns'라는 라틴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부유한, 풍족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독자분들로 하여금 늘 몸과 마음을 부유하게 만드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풍족한 일상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에는 저마다 그 뜻에 맞는 혼이 담겨있다는 것을 믿고 있.. 2021. 8. 13.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베트남감성 코코넛라떼 '카페코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요즘은 날이 선선해서 정말 살만합니다. 반도의 특성상 고온다습한 여름을 나게 되는데 모두들 여름을 생존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름으로 더 유명한 곳들이 있죠. 적도에 위치한 수많은 나라들은 한국의 여름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태양빛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중 동남아시아가 떠오릅니다. 3년 전 코로나라는 단어를 아예 몰랐을 시기에 대학 친구 한 명과 배낭 하나씩 메고 동남아시아 3국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한 달간 육로로 건너가며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수 3병을 마셔도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을 정도로 땀샘에 배출되는 수분이 엄청난 동남아의 날씨, 게다가 이따금씩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는 '스콜' 현상. 지금 생각해봐도 더운 시즌에 더운 .. 2021. 8. 12.
[오퓰렌스] 청주 동남지구 회전초밥집 '미카도스시'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여름이 시작될 즈음 이번 여름은 어떻게 버티나 싶었지만 어느덧 8월이 되었고 한 해의 후반기로 깊이 접어들고 있습니다. 혹자는 저에게 아직 이런 말을 하기엔 어린 나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가니까 이상하게 시간이 점점 빨리 갑니다. (다이나믹 듀오 - Go Back) 그럴 때일수록 빨리 달려가는 동안 지나치고 있는 줄도 모르는 주변에 조금은 시선을 돌려 자신이 달려온 길도 가끔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시간을 내어 명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듣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가을이 오려면 멀었음에도 벌써부터 가을을 마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정리하면서 나의 삶에도 잠시 재..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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