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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59

[오퓰렌스] 고급 해산물 파티는 청주 개신동 '대게나라'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산천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 계절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도 달라집니다. 그중 해산물은 비싼 가격과 특정 제철에만 진미를 느낄 수 있기에 어느 때나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죠. 그런 만큼 고급 해산물을 먹는다는 것은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급 해산물을 먹으러 가는 오늘이 바로 그날이죠. 고급 해산물 파티는 청주 개신동 '대게나라' '대게나라'는 성화사거리에 위치한 개신동 해산물 맛집으로, 충대 병원 후문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세련된 블루 톤으로 간판 차양을 해두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일지 모르나, 이런 부분들이 매장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짓습니다. 내부 홀은 오픈 형식과 룸 .. 2021. 9. 21.
[오퓰렌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시간은 어느새 가을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는데 왜 '한가을'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사람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군요) 그나저나 한가을은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시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청주 죽림동 외곽 대형 카페 '그로우빈'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요즘, 외곽 카페가 다시금 핫 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 않을세라 예전에 한 번 가 본 '그로우빈'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우빈'은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외곽 카페로,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가경동의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멀.. 2021. 9. 19.
[오퓰렌스] 충주 본고장의 맛을 이곳에서! 청주 죽림동 '원조 중앙탑 막국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저는 보통 한 가지에 제대로 꽂히게 되면 그것에 거의 몰두하다시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하필 드라마에 그런 필이 꽂히게 되어 주말이 무색하게 그동안 벼르고 있던 2종류의 드라마 정주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습관을 좋은 쪽으로 발휘하여 더 많은 가치를 만드는 데에 사용해야겠지요. 간단한 발상의 전환이지만 단편적으로 부정적인 것들도 생각해보면 좋은 영향으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상 완결까지 3편 남은 드라마를 더 당당하게 보기 위한 핑계였습니다.) 충주 본고장의 맛을 이곳에서! 청주 죽림동 '원조 중앙탑 막국수' 예로부터 '충주'는 내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해서 '중원'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렸습니다. 그래서 충주의 명승지로 '중앙탑'이 있는데, .. 2021. 9. 18.
[오퓰렌스]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순대국밥 맛집 '본래순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회사 직종 특성상 차량 운행을 자주 하다 보니 식사를 이곳저곳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을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우연히 찾았다가 의외의 맛을 발견한 이곳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순대국밥 맛집 '본래순대' '본래순대'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 위치해 있는 상가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이지 않아서 조금 들어가 찾아야 하지만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니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본래순대 바로 맞은편에는 같은 메뉴로 승부를 보고 있는 국밥집이 있는데 그곳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가게 되면 리뷰해보겠습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구성해놓았고 메뉴판도 테마에 맞추어 디자인 해.. 2021. 9. 13.
[오퓰렌스] 스모키 향 숯불 석갈비가 일품인 청주 남이면 '단풍나무 석갈비'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가을의 날씨로 들어섰고 곡식이 익을 만큼 풍부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가을은 먹을 것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그 덕에 요즘 간신히 빼두었던 아랫배가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스모키 향 숯불 석갈비가 일품인 청주 남이면 '단풍나무 석갈비' 오늘의 먹부림 장소는 청주 남이면 부근을 한적하게 드라이빙하다 보면 찾을 수 있는 '단풍나무 석갈비'입니다. 손님이 따로 구울 필요 없이 한 번에 조리되어 나오는 것이 석갈비의 최대 장점이자 강점이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본 건물 바로 오른쪽에는 또 다른 '단풍나무'브랜드의 식당이 있는데, 이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같은 브랜드를 쓰.. 2021. 9. 12.
[오퓰렌스] 대대손손 돈가스 밀면 맛집 율량동 '대손관'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여행지를 기억할 때 떠올리는 것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가장 뚜렷하게 남는 것은 그곳의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의식주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욕구임에도 음식은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온전하게 채워주었는지 아니었는지 여부에 따라 그 나라, 그 도시를 기억하곤 하죠. 제게 있어 '부산'은 맛의 향연을 제대로 느끼고 와도 손색없을 정도로 지역 특색음식이 다양했던 도시였습니다. 한국의 전통 맛을 넘어 지역의 음식으로 발전한 모습이 독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가장 신선했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밀면'이었지요. 살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국물이 냉면을 연상케 하지만 면이 밀가루라서 놀랐고 식감도 쫄깃해서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가.. 2021. 9. 9.
[오퓰렌스] 용암동에서 느낄 수 있는 보은의 정 청주 용암동 '보은뚝배기해장국'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부쩍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벌써 반팔 위에 걸쳐야 할 옷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외투의 두께는 점점 더 두꺼워지겠죠. 자연의 모습이 변하듯 사람의 의복도 그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시간의 흐름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서 의복을 잠시 언급했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변하는 것은 비단, 옷뿐만이 아니라 유독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도 빠질 수 없죠. 하지만 기묘하게도 겨울에 많이 찾을 법한 음식을 오히려 여름에 더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식당 중 한 곳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용암동에서 느낄 수 있는 보은의 정 청주 용암동 '보은뚝배기해장국' 청주 교외에는 '보은'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결초보은'이라는 .. 2021. 9. 7.
[오퓰렌스] 막창먹고 싶은 날 여기로 올래? 청주 남이면 '막창먹어러갈래'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 않아 자주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특별한 순간에는 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정말 가끔은 유독 술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풀 회포가 많다면 그만한 술안주가 없지요. 오늘은 그런 자리에 가장 잘 어울릴 곳을 한 곳 소개드리려 합니다. 막창먹고 싶은 날 여기로 올래? 청주 남이면 '막창먹어러갈래' 친구의 거주지가 최근 남이면으로 옮기게 되어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동했습니다. 그가 제게 "막창 좋아하냐? 막창 먹을래?" 묻길래 본디 술안주로 여겨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왠지 괜찮겠다 싶어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게 된 이곳 '막창먹어러갈래' 입니다. '막창'을 위한 곳임을 이름에서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 2021. 9. 4.
[오퓰렌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돈냉면 맛집 청주 '짱이네'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군 시절 정말 재밌게 읽었었던 책을 발견해서 반가웠습니다. 당시에는 별 다른 오락거리가 없어 책을 원 없이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읽었던 책들을 사회에 나와서 보게 되면 둘 도 없던 절친을 오랜만에 만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상 시내에 책 쇼핑하러 왔다가 맛집을 찾던 중 사색한 내용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돈냉면 맛집 청주 '짱이네' '맛집'이라는 것은 분명 사람들이 떠올리는 '명성'과 '독창성' 때문에 가게 되는 것도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손님들이 찾는다는 것은 그 식당의 '실력'임을 나타냅니다. 그중 오늘 소개드릴 맛집 '짱이네'는 다른 도시에도 있지만 특히 청주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다고 할 정도로 저마다.. 2021. 9. 3.
[오퓰렌스] 부타동, 일본 가정식 맛집 청주 성안길 '탄포포' 안녕하세요 오퓰렌스 입니다. 최근 이른 가을을 맞이하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선선함에 매료되어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계절이지만, 아무리 가을에 내린다고 해도 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평소의 축축한 비가 아니라 촉촉한 정도의 비여서 많이 봐줬습니다. 부타동, 일본 가정식 맛집 청주 성안길 '탄포포' 비가 내리는 날에는 역시 국물 있는 것이 끌리기 마련이지만, 평범함을 거부하는 저란 사람은 '부타동'이 끌리는 점심입니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이젠 주륵주륵 수준으로 내리고 있지만 신발 위로는 젖지 않아 여유로움에 나름 운치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탄포포'는 '부타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성안길 메인 거리가 아니라 지하..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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